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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4 18: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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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은 지역 현안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특별교부세 79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노박래 군수는 고규창 지방재정경제실장과의 면담을 통해 마서면 주민자치복지센터 건립사업 13억원, 서천종합운동장 기능보강 사업 20억원, 한산 송산~송곡 간 도로 확포장 20억원 등 6개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노 군수는 “마서면은 서천군 면 지역 중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주민자치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한 실질적인 주민복지 거점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2019년 충남도민 체육대회를 차질 없이 개최하기 위한 서천종합운동장 체육시설 기능보강 사업과 한산 송산부터 송곡 간 도로 마서 월포부터 남전 간 도로 등 지역 내 도로 기반시설 확포장 사업에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박래 군수는 “현안 사업 예산 확보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여 서천군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올해 상반기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 등 총27억4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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