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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4 18: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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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8일 쌀의 날을 기념해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대입 합격을 기원하는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서천군생활개선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아 심리적으로 불안할 수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것은 물론 쌀의 날을 맞아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서천군농업기술센터와 서천군생활개선회는 수능을 앞둔 관내 4개 고등학교(서천고, 서천여고, 장항고, 공동체비전고) 3학년 382명 학생들에게 지난 3년간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 쌀로 만든 합격기원 찹쌀떡을 전달했다.

신상애 서천군 생활개선회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각별히 체력과 건강관리에 신경 써 수험생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얻길 기원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맛과 영양이 좋은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쌀을 생산하기 위해 여든 여덟 번의 농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8월 18일을 쌀의 날로 지정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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