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8-14 18:35:29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는 보훈단체장과 어린이 등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쟁기념관 내 어린이 박물관을 견학하는 보훈정신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쟁을 모르고 자란 어린이들이 간접 경험을 통해 전쟁의 교훈을 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어린이들은 최초의 전쟁역사를 콘텐츠로 하는 서울의 전쟁기념관과 내부의 어린이박물관을 찾아 다양한 테마공간을 둘러보며 우리의 살아 숨 쉬는 전쟁역사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보고 듣고 만지고 뛰놀면서 우리나라의 전쟁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어서 매우 좋았으며 과거 전쟁의 아픈 기억을 되새기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병윤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만세보령의 주역이 될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한 정서함양과 나라사랑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가질 수 있도록 지역의 국가유공자와 함께 국내 현충시설에 대한 현장 견학 등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941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