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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아이샤 부하리 나이지리아 영부인에 명예박사학위 수여 - 여성, 아동 건강 복지 인권 신장 노력 - 2015년부터 여성, 아동 위한 미래 보장 프로그램 설립해 운영
  • 기사등록 2018-08-13 19: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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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선문대학교는 13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아이샤 부하리(Aisha Muhammadu Buhari) 나이지리아 영부인에게 명예박사학위(행정학)를 수여했다.

 

아이샤 부하리는 영부인은 2015년 미래보장 프로그램을 설립해 여성과 아동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국제 활동을 통해 여성과 아동의 인권 보호와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명예박사학위를 수여받게 됐다.

 

아이샤 부하리 영부인은 1971년 2월 17일 나이지리아 아다마와 주에서 태어났으며 할아버지는 초대 국방부장관이다.

 

영부인이 된 후 세계여성콘퍼런스 등에서 소녀들의 조혼, 성적 학대, 성매매 등에 대한 규제법안 발의가 필요하다 강조했으며 여성과 아동의 인권 보호와 17세 이하 소녀들의 결혼 금지와 고등교육의 의무를 주장하는 등의 운동을 펼쳐왔다.

 

아이샤 부하리 주요 활동은 2014년 기술교육을 위한 국가 위원회(NBTE) 컨설턴트 활동과 2015년 여성과 아동의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한 미래 보장 프로그램을 설립하고 2015년 소외 계층의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교육 지원 프로그램(YEEP) 운영하고 2017년 U.N. 명예 대사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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