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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3 17: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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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111년 만의 최악의 폭염과 가뭄으로 탄천면 내 밭농사뿐만 아니라 논농사도 포기해야하는 지역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탄천산업단지 내 삼화페인트와 공주시 소재 중앙준설가 가뭄피해 농가를 위한 지원에 나서서 귀감이 되고 있다.

9일과 10일 양일 간 삼화페인트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3톤 소방차 1대를 활용해 공주시 탄천면 안영2리와 장선2리 논 농지 약4.24ha에 긴급하게 농업용수를 지원했으며 중앙준설 역시 같은 기간 동안 16톤 탱크로리 1대와 25톤 탱크로리 1대를 활용해 가척리, 삼각2리 약9.46ha에 농업용수를 지원했다.

주변의 하천도 가물어 마른 가운데 부족하나마 물을 공급해주어 영농활동에 걱정 많은 농민들이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

황도연 탄천면장은 “기업에서 지역민을 위해 자발적으로 도와줘 매우 감사하며 면에서도 가뭄피해가 극심한 지역부터 순차적인 살수차 지원을 하고 있으며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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