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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3 12: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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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세종시가 13일부터 대평, 새롬동 도서관 개관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한다.

올해 신규 개관한 대평, 새롬동 도서관 이용에 시민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가 예산을 편성해 오후 6시까지 운영했던 개관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했다.

세종시는 그 동안 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을 추진헀으며 이번 대평, 새롬동 도서관 연장 운영으로 동지역 8개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서관(한솔, 도담, 아름, 종촌, 고운, 보람, 대평, 새롬)이 모두 평일 오후 10시까지 개방됐다.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교차 개방으로 한솔, 도담, 고운, 보람, 새롬동 도서관은 토요일에 개관하고 종촌, 아름, 대평동 도서관은 일요일에 문을 연다.

또 도서관별로 다양한 야간 문화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개관시간 연장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갖게 될 전망이다.

한편 세종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지원사업에 아름, 도담, 한솔, 종촌동 도서관 4개관이 3년째 선정된데 이어 이번 대평, 새롬동 도서관이 추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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