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후원이 연계된 세대는 찾아가는 읍면동복지센터사업을 통해 선정됐으며 교정시설 수감으로 가정이 해체돼 홀로 손자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과 중증장애인 수급자 가구에 온누리상품권 50만원씩 전달됐다.
이번에 후원품을 지원받은 A씨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손자를 혼자 양육하다보니 입학준비로 인한 지출이 감당이 되지 않아 심적으로 너무 힘든 가운데 후원품을 받게 돼 고마움에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박승우 사회복지과장은 “매 분기마다 아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신 현대모비스(주)에 감사드리며 대상자들이 훈훈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주)는 2013년부터 매 분기별로 아산시의 취약계층 지원 해 72세대에 총17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주유상품권 등을 지원했으며 각종 사회복지시설에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