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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9 17: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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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천안시드림스타트가 희망RUN운동화 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인 문제로 운동화 구입이 어려운 아동에게 운동화를 지원한다.

이번 운동화 선물은 적절한 시기에 운동화를 구입하지 못하고 발에 맞지 않는 오래된 신발을 신거나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탁된 소중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후원금은 박홍해물찜과 상민이네대패&차돌 등 소상공인 2곳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천안시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하면서 모아졌다.

사업을 통해 매월 1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24명의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운동화가 지원될 예정이다.  

천안시 여성가족과장은 “평범한 이웃들이 지역 아이들을 돕는 이번 사업을 통해 풀뿌리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천안시는 아이들이 소외받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들이 사례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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