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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8 18: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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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국내 내수면 중추 연구기관으로 경기 가평과 경남 창원 등에 분산 배치됐던 중앙내수면연구소가 충남 금산에 새 둥지를 튼다.

8일 금산군 부리면 중앙내수면연구소 신축부지에서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와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 김종민 국회의원, 문정우 금산군수 등 관계 기관장과 어업인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금산은 국토 중앙에 위치하고 내수면 산업현장으로 접근이 용이한 곳으로 분산된 연구시설을 통합해 현장연구 강화를 노리는 중앙내수면연구소의 이전 목적에 부합하는 곳이다.

특히 도는 중앙내수면연구소 유치를 위해 지난 2005년 이후 국립수산과학원과 국공유재산 등가교환 협약과 예산확보와 행정절차 이행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신설 중앙내수면연구소는 해양수산부(국립수산과학원)가 38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2020년 8월 준공하고 2021년 운영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새로 들어설 연구소는 부지면적 22만5442㎡ 내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의 연구동와 사육실험동 5개동, 환경보전시설과 주차장 등의 연구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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