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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3 10:03:21
  • 수정 2018-02-13 17: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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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광역시가 설 연휴 4일 동안 860여명의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해 일반음식점, 지역아동센터, 도시락배달업체 선정 등 특별급식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연휴 동안 음식점과 아동센터 휴무기간 중 일반음식점(편의점포함) 44개소와 지역아동센터와 단체 급식소 8개소, 도시락업체 3개소를 통해 급식을 제공하고 자치구별 급식상황반도 운영하며 자치구별로 급식 지원을 필요로 하는 860명의 아동들을 파악해 사전 안내했다.

 

특히 한꺼번에 많은 양의 대체식을 지급할 경우 음식이 변질될 우려가 있어 사전에 냉장보관 등 위생에 관한 사항도 안내했다.

 

대전시 노용재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연휴동안 안전한 급식제공과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급식상황반운영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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