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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7 20: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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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립도서관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시립도서관 5개관(중앙, 송곡, 배방, 둔포, 탕정온샘)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한데 이어 더위를 피해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2018년 상반기 아산시민이 가장 사랑한 책 20선을 선정 발표했다.

 

선정도서는 2018년 1월부터 6월까지 아산시립도서관의 도서관리시스템을 활용해 도서대출이용이 많은 도서를 아동, 성인, 청소년 부분으로 나눠 각20권씩 선정했다.

 

2018년 상반기 아산시민이 가장 사랑한 책 영예의 1위는 말의품격이 차지했으며 이 도서는 지난 1/4분기 다독도서로 선정된 이력이 있는 등 현재 아산시민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고 있는 책이다.


다독도서는 선정 이후 이용자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도서대출은 물론 도서대출예약 서비스신청 증가로 다독도서에 대한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알 수 있었으며 다독도서를 통해 책을 이용하려는 시민의 독서욕구가 날로 늘어남을 알 수 있다.

 

중앙도서관 자료실을 찾은 한 시민은 “가끔 어떤 책을 읽어야할지 모를 때가 있어 한참을 망설였는데 통계를 활용해 좋은 양서를 안내해주니 매번 도서가 선정될 때마다 믿고 읽을 수 있어서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선정된 책은 아산시립도서관의 자료실에 전시 비치돼 시민의 이용이 가능하며 아산시청과 도서관홈페이지는 물론 아산시 지역서점협동조합의 서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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