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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7 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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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청소년참여위원회(이하 청참위)는 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예담, 청소년이 말하다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원탁회의는 사전 공개모집으로 신청 접수받은 관내 거주 중고등학생 참가자 100여명과 청소년참여위원 자문위원 등 참석해 자신들의 생각을 펼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10개 모둠으로 구성된 청소년들은 각 영역별로 청소년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기 위해 위기 청소년, 청소년과 아르바이트, 학교 3개 영역 청소년 성문제, 청소년 자살 가출, 청소년 음주 흡연, 부당대우 청소년 유해알바, 학교폭력, 강제자습 7개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유했다.

 

 이후 청소년들의 결과발표  청소년 정책으로 반영을 위한 과정과 실효성에 대한 자문위원의 자문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토의하는 등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권리를 표현하고 주체적으로 의견을 내놓는 경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탁회의는 기획부터 준비까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이를 위해 청참위는 학기 초부터 매월 1회 정기회의와 임시회의 청소년 참여 예산학교, 충남청소년인권토론회 등 다양한 참여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준비를 해왔다.

 

원탁회의를 통해 얻은 결과물은 추후 군수와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 정책으로 제안될 예정이다.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순희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돼 사회구성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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