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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문화도시 지정 2차 실무협의회 개최 - 유관기관, 지역예술단체, 지역활동가, 시민대표 등 13인 참여 -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와 병행, 조성계획 보완
  • 기사등록 2018-08-06 19: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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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6일 도시재생본부 소회의실(옛 충남도청)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문화 도시 사업 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 7월 3일 1차 실무협의회에 이어 열리는 회의로 본격적인 사업 발굴에 있어 위원의 역할이 중요시 되는 시민주도형 도시 거버넌스 모델 회의다.

 

실무위원은 모두 13인으로 대전시 1인(균형발전과), 유관기관 4인(출연기관2, 연구기관1, 민간조직1), 사업주관자 6인(지역문화예술단체2, 문화기획가2, 마을활동가1, 청년활동가1), 사업수혜자 2인(시민2) 등으로 구성됐다.

 

2차 실무협의회는 문화도시조성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와 병행하고 문화도시조성계획을 보완하는 회의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기초-광역 간 업무 협약(MOU)을 위해 7월 23일 자치구 긴급회의를 실시했으며 24일 대전시와 자치구 간 문화도시 추진과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계획이다.

 

오는 28일에는 사업추진단과 최종 용역보고회를 갖고 지역의 자율성, 다양성, 창의성이 포함된 문화도시조성계획을 수립해 29일 문체부에 이를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문화도시 지정 사업은 문체부가 지난 5월 11일 발표했으며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광역 기초지자체 5~10곳에 각 2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리시는 광역지자체로 신청하고 5개 사업 유형(역사전통 중심 형, 예술중심 형, 문화산업 중심 형, 사회문화 중심 형, 지역자율 형)을 실무협의회를 거쳐 결정해 문화 도시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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