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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2 2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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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성묘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성묘를 할 수 있도록 성묘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4주 전부터 설 대비 추진계획을 세워 묘역 보수와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명절 당일에는 교통체증을 줄이기 위해 응봉사거리부터 추모공원 진입도로 평촌삼거리까지 경찰서와 응봉면자율방범대의 협조로 교통정리에 나선다. 

또 군내 응봉사거리 외 8곳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1만3000여명의 성묘객들에게 문자 발송 등을 통해 명절 당일 혼잡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묘자제를 위한 사전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명절 당일에는 전 직원과 아르바이트 학생 등 30여명이 성묘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주정차 안내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납골당에 임시 분향소 2개소와 상황실을 설치해 성묘객의 편의도모에 앞장 설 계획이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관내 주민들은 명절당일 성묘를 자제해 원활한 교통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리며 성묘객의 쾌적하고 안전한 성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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