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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5 22: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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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선문대학교는 아산캠퍼스에서 다문화 가정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학과 체험과 입학 상담 프로그램 2018 선문-다문화 진로 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보 소외계층으로 분류되는 다문화 가정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진로 진학에 대한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경기, 충청, 강원 지역에서 다문화 가정 중고등학생 95명과 학부모 41명 등 총13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준비된 건축사회환경공학부, 물리치료학과, 스마트자동차공학부, 신학순결학과, 역사문화콘텐츠학과, 외국어자율전공학부 등 7개 학과 중 사전 신청한 희망 학과를 방문해 전공 학습 내용을 체험해 보고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해 알아보고 이후 다문화 가정을 위한 입시 전략 특강과 1:1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가한 스기모또 마찌꼬 학생은 “전공을 직접 체험하면서 학과에 대해 많이 알게 됐으며 입시 전략과 컨설팅을 통해 대입 준비를 하는데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정영근 입학처장은 “상대적으로 정보력이 취약한 다문화 가정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로 진학의 기회를 주기 위해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구체적인 입시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오는 8월 11일 서울과 인천 지역을 25일에는 경상, 전라도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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