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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4 19: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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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광역시는 24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국제회의실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교통연구원(KOTI),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대전시 교통혼잡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딥러닝 기반 도심지 교통혼잡 예측과 신호제어 솔루션 시스템 개발이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에서 주관한 국가 R&D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참여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 4개 협약기관은 대전시 교통혼잡 10% 감소를 목표로 2020년까지 3년간 국비 34억원을 지원받아 인공지능 기반 교통신호시스템을 개발하고 대전시에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 4차 산업 기반의 스마트 교통체계를 조성하게 된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통혼잡문제 해결을 위한 정보공유, 교통관련 데이터의 수집과 활용을 위한 상호협력, 교통신호제어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과 운영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키로 했다.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세계적 기술력의 국책 연구기관과 대학이 집적돼 있는 대전시는 4차 산업혁명 기술개발을 선도할 대한민국 첨단 미래산업의 중심지며 이번 R&D 사업 추진을 계기로 대전시가 스마트 교통체계의 선도도시로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태동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연구기관과 학계와 R&D 공모사업을 확대해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교통도시를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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