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천안시 문성동은 21일 천안의료원 나눔봉사단이 문성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의료봉사는 노숙인과 의료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만성질환에 노출된 대상자에게 상담과 교육도 같이 실시했다.

매달 셋째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의료봉사는 천안의료원과 문성동 행정복지센터,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의 연계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권희대 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시는 분들에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며 향후 지속적인 결연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