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이 영상을 통한 맞춤형 군정홍보로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군정뉴스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박민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비주얼예산뉴스는 매주 금요일 주요 뉴스 4개에서 5개를 선정해 예산군 소식을 주 단위로 망라하며 10여분의 분량으로 제작된다.

제작된 뉴스는 예산군 홈페이지와 SNS에 게시되고 군청사 내 승강기와 읍면, 사업소 등 모니터와 많은 군민이 찾는 예산시네마 대기실 모니터에도 송출되고 각종 회의와 교육, 축제, 행사 전 송출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며 뉴스는 3회 분이 녹화돼 게시됐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보기 쉽게 전달하는 것이 뉴스 제작의 목적이며 다양한 분량과 포맷, 형태의 영상을 제작해 예산군을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지난 5월 군정 뉴스와 각종 홍보영상을 제작 편집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영상미디어센터 현판 제막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