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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3 16: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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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전국적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사병과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현재까지 총2명의 온열질환자가 보고됐으며 이에 온열질환이 급증하는 7월부터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요구했으며 세종시 보건소는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대비 건강수칙과 온열질환 예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세종시 보건소장은 “폭염 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 그늘에서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년간 온열질환 감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총6500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고 세종시는 총2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그 중 73%는 논밭과 작업장 등 실외에서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발생해 낮 시간대 실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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