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7월은 제8대 아산시의회와 민선 7기 아산시가 4년의 긴 여정을 출발하는 의미 있는 달로 이에 오세현 시장과 시장의 지인, 1300여명의 아산시 공직자 여러분께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은 시장의 친구, 선후배, 지인이라는 이유로 이 사람들에게 기회가 쏠려 아산시민이 누려야 할 혜택과 기회가 사라지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또 “혹시라도 민선 5기와 6기에 이런 부정한 혜택을 받아서 현재 누리고 있는 사람이 있거나 민선 7기에도 부정한 혜택을 누리고자 의도하는 분이 있다면 불순한 의도를 접고 내려놔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공직자에게는 “줄 세우기와 줄서기를 해서는 안 되고 학연과 지연으로 줄을 잘 서서 중요부서에 근무하는 사례는 없어져야 하며 기피부서에서 일하는 공직자가 더 인정받고 근무평점도 잘 받아 승진하는 공직풍토가 정립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의 집행부 감시와 견제기능으로 가끔 마찰이 있을 수 있으나 이는 누가 옳고 그르다는 문제가 아니고 의견이 다르다는 것으로 집행부에서 의견을 조율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만들어 입장 차이를 줄이는 노력을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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