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금남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금남면은 18일 금남면 체육공원에서 6.25 참전용사 유해발굴단을 위해 과일을 지원했다.
지원은 지난 주민자치회의에서 모든 위원들이 찬성 뜻을 모은 후 회비와 워크숍 분과별 발표 상금기부를 활용해 봉사에 참여했다.
지난 6월 28일부터 시작된 6.25 참전용사 유해발굴은 금남면 국곡리 소재 제32보병사단 등 130여명의 장병들이 참여하고 있어 연일 지속되는 불볕더위에 참전용사 매몰지역에서 수고하는 관내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키 위해 과일을 전달했다.
이찬기 위원장은 “묵묵히 일하는 장병들이 한구의 유해라도 더 발굴해 참전 용사의 한을 풀어 줄 수 있도록 힘을 보태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