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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2 16: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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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오는 9월 열리는 제70회 충남 도민체전 개최지인 태안군이 각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완벽한 개최를 위한 사전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는 한상기 군수와 전 부서장과 충도, 충남도체육회, 태안경찰서, 태안교육지원청, 태안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태안지사, KT 태안지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계획 수립과 운영, 성화 채화와 봉송, 개 폐회식 공개행사, 대외홍보, 숙박과 환경대책, 종사자 관리, 경기장 보수 보강, 경기운영 준비, 경기운영 물품 구입 등 각 기관과 부서별 세부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태안을 찾는 선수와 응원단이 불편 없이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안내소 설치와 셔틀버스 운영, 경기장 내 집기 구입 등 세세한 부분까지 논의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7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태안군종합운동장 등 28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군은 자원봉사의 중심지인 태안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을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치러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철저히 준비해 도민 대화합을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한상기 군수는 “도민체전 개최가 가까워짐에 따라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매월 유관기관과 태안군체육회가 함께 참여하는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도민의 화합을 이끄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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