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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7 12: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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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민선7기 지역교육 발전에 대한 의견 공유를 위해 지역 초중고등학교장을 초청해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군은 16일 군청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김형근 교육장과 태안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내 27개교 교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학교 현안토의를 위한 초중고등학교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민선7기 새태안 시대를 맞아 각급 학교의 현안사항을 토의하고 앞으로의 교육발전 방안 논의를 위해 개최됐으며 특히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명문고 육성 사업 태안군사랑장학회 장학금 지원 태안학사 운영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지원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 등 태안군의 교육지원 사업 현황을 살피고 군과 교육지원청 간 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해 관심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가 실질적인 정책과 연계되도록 지속적인 협의에 나서기로 하는 한편 지역 교육의 꾸준한 발전을 위해 상호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태안군수는 “지역인재 양성과 백년지대계의 결실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며 간담회를 계기로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공고히 하는 등 태안군의 교육이 한 단계 더 성장토록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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