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홍성군 갈산면 남여 의용소방대원과 면 직원 등 60여명은 10일 설 명절을 맞아 갈산면내 환경정비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날 청소는 시가지 도로변과 하천변 청소를 위해 2개조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면내 시가지를 중심으로 거리와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잡목 등 3여 톤을 수거하여 깨끗한 면내 환경조성에 기여했다.
송영수 의용소방대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귀향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 주고자 면내 환경정비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은예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면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한파가 지속되고 있어 화재발생이 우려되므로 산불은 물론 가정에서도 항상 불조심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