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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3 13: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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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장곡사가 13일 대치면사무소를 방문해 신도들의 뜻을 담은 공양미 60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기탁했다.

장곡사는 지난 4월 쌀50포를 기탁한데 이어 이번에도 공양미를 기탁해 부처님의 자비가 소외계층에 널리 퍼지기를 바라는 신도들의 뜻을 전했다.

석전 주지스님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부처님의 자비로 지역민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용 대치면장은 “두 개의 국보와 네 개의 보물을 간직한 우리 고장의 자랑인 장곡사의 신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주시니 더욱 감사하며 기탁하신 쌀은 저소득 가정 등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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