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천안시와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천안시지부는 12일 성거도서관에서 서북구 4개 읍면지역의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와 자녀 100여명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인구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은 인구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유지우 강사를 초청해 함께 가는 Happy Road라는 주제로 부모대상인구교육을 실시하고 아이와 함께하는 버블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봉랑 지부장은 “부모가 10% 변화하면 아이들은 100% 변화하게 되며 교육은 부모들이 자녀와 소통하는 역량을 키우고 나아가 자녀들의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천안시 여성가족과장은 “천안시는 지속적인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데 앞장설 것이며 나아가 가족 친화적 가치관을 확산시키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