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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3 09: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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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7월부터 시행 중인 주52시간 근무제에 따라 근무자의 근무조건 개선을 위해 관내 공립작은도서관 10곳의 운영요일을 변경 축소해 운영한다.

시는 지난 2017년 10월부터 고대 웃음꽃과 송악 해나루 작은 도서관 2곳을 주5일 운영을 시범 운영해왔고 주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맞춰 나머지 8개 작은도서관도 시행하게 됐으며 변경 사항은 운영요일의 경우 화요일에서 토요일 주5일 개관하고 일요일과 월요일 이틀은 휴관한다.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하절기는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 주말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며 동절기는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9시부터 저녁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공립작은도서관 외에 시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한 합덕도서관과 송악도서관은 기존과 변동 없이 매주 월요일과 국경일, 국가지정 공휴일만 휴관하기 때문에 일요일에 작은도서관 대신 가까운 공공도서관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집과 가까운 미용실이나 카페 등에서 책을 쉽게 빌려 읽을 수 있는 틈틈이 도서관 6곳을 운영 중에 있으며 틈틈이 도서관에 참여할 업소도 연중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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