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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2 11: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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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가 도내 기업 25곳과 채용 약정형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하고 현장중심 인력양성과 채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충남도립대는 12일 허재영 총장과 도내 기업체 대표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체와 대학 간의 우호 증진과 현장중심 인력양성 및 채용을 위한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도립대와 도내 기업체는 산학협동의 정신에 따라 지식과 기술, 정보교환, 인재교류 등을 통한 협력과 교류를 촉진 발전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충남도립대와 도내 기업체는 사회맞춤형 주문식 교육과정 도입을 통한 졸업생 취업률과 대학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적 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이외에도 기술개발과 지도, 대학 공용장비 활용, 시설과 기자재의 공동사용, 대학생 현장실습 관련 상호 협력, 일병행 학습기회 제공(실습학기제) 등에도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와 함께 충남도립대는 이날 ㈔충남수출기업협회와도 협약을 맺고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상호협력 협약내용은 지역인재 역량강화 교육과 취업기회 제공, 전문인력 상호교류, LINC+사업의 협력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담고 있다. 

허재영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양성을 위해 도내 가족기업과 지속적인 교류를 펼쳐 나아갈 것이며 이를 통해 대학 교육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대학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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