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7-12 17:09:02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무더운 날씨와 장마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산시립도서관이 피서지로 시민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이달 들어 하루 평균 700여명이 도서관을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여름철 무더위와 함께 장마가 이어져 도서관에서 피서를 즐기려는 북캉스족이 몰렸기 때문이며 북캉스는 책을 뜻하는 북 Book과 휴가를 뜻하는 바캉스 Vacance가 합쳐져 만들어진 단어로 휴가를 책을 읽으며 보내는 것을 의미한다.

 

시에서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운영는 맞춤형 영화 상영 프로그램도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고 특히 우리 삶이 풍성해지는 우리말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인문학적 성찰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줘 인기가 높다.

 

여기에 8월 초부터 유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운영할 여름독서교실 등의 독서프로그램은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도서를 확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838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