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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9 16: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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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은 6일과 7일 군민체육관에서 각 시도 한궁 동호인 6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2018 세계한궁협회장기 전국 생활체육 한궁 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대회는 세계한궁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청양군을 비롯한 청양군체육회와 한궁세계화연구소의 후원으로 학생부 개인전과 일반부 남녀 개인, 단체전, 세대공감전, 시각장애인 부문으로 개최됐다.

학생부 개인전에서 이성원 학생이 1위, 황민정 학생이 2위, 정가을 학생이 3위를 차지했으며 남자 개인전에서 1위, 이범국 2위, 윤송촌 3위 조용희씨가 올랐고 여자개인전에서 1위 배이임, 2위 윤숙자 3위 장순녀씨가 차지했다.

남자단체전에서 공주A팀이 1위, 시흥시 2위, 담양A팀이 3위를 여자 단체전에서 공주시가 1위, 아산시가 2위, 청양읍이 3위를 차지했으며 처음 열린 시각장애인 부문에서 충남이 1위, 전남이 2위, 인천이 3위에 올라 함께 했던 동호인들로부터 열렬한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한궁을 창시한 허광 회장은 “청양은 나에게 있어서 제2의 고향인데 고향에서 대회를 개최해 매우 기쁘고 세계로 뻗어나가 세계인이 함께 하는 한궁으로 발전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수는 “전국에서 대회에 참가해 주신 선수와 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한궁은 허광 회장에 의해 청양에서 창시된 종목이니 만큼 청양이 한궁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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