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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6 19: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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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은 전국적인 인구절벽의 위기에도 증가세 유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6일 김기준 부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증가를 이루기 위한 시책과 지원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갖고 기존 담당부서에서 추진 방향을 결정해 시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부서 간 자유로운 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모아 행정의 효율성은 높이고 불확실성은 감소시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토의에서 상반기 인구현황 분석과 그에 따른 대책으로 충남대학생과 전입주민 생활안정 지원 방안 등에 관해 각 부서의 입장과 의견을 들었다.

청양군 부군수는 “인구정책 성격 상 농업과 관광, 양육, 일자리 등 업무범위가 광범위하고 복합적이어서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이 절실히 요구되며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활발한 의사소통과 협업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인구증가를 지속하기 위해 농업과 관광, 지역경제, 일자리 등 빈틈없는 중장기 정책을 마련하는 한편 단기적인 지원방향을 효율성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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