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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6 19: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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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는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1회 보령머드축제의 특별 아이템으로 머드장애물시설 체험프로그램인 머드런을 운영한다. 

머드런은 에어바운스 중심의 기존 머드 체험존과는 달리 별도의 머드를 활용한 주제 반영형 킬러콘텐츠로 장애물 시설을 이용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국내외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거리 제공을 위해 마련 했다. 

운영지역은 대천해수욕장 제3지구 머드랜드 부지로 올해 첫 운영을 하는 만큼 이용료는 3000원으로 정했으며 축제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체험객을 위한 탈의실과 보관함, 개방샤워장을 갖춘다. 

특히 타이어를 바닥에 설치하고 그 위를 건너는 타이어런, 가슴 높이의 철봉 위를 넘는 철봉넘기, 기둥끼리 연결된 고무라인을 넘는 매트릭스, 머드 웅덩이를 통과하는 머드탕, 낮은 포복으로 그물망을 통과하는 머드그물포복 등 12여종의 장애물 시설을 설치하고 전체 구간을 완주한 체험객들을 대상으로 머드런 완주메달 증정해 소중한 추억까지 담도록 배려했다. 

보령시장은 “보령머드축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스릴과 흥미를 갖춘 체험프로그램의 다변화가 절실하며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코스 완주형 체험방식에 상당한 매력을 느끼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을 타켓으로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머드런이 향후 대표 프로그램까지 성장토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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