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 예정인 서산6쪽마늘 축제와 연계한 행사는 대전지역 소비자들도 6쪽마늘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산이 자랑하는 6쪽마늘과 함께 가로림만의 해풍을 맞고 자라 포슬포슬한 맛이 일품인 팔봉산감자와 양파 등이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된다.
특히 6쪽마늘은 소비자 구매 선호도를 고려해 줄기가 붙어있는 그대로 운반해 현장에서 직접 마늘줄기를 잘라 주고 5일 정성용 농정과장과 농협 관계자가 행사장에서 방문객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서산6쪽마늘 구매와 서산6쪽마늘 축제 등을 적극 홍보 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부상하는 서산양파 1kg씩을 6쪽마늘 구매고객에게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서산시 농정과장은 “탁월한 효능이 우수한 서산6쪽마늘을 많이 애용하며 볼거리와 살거리, 즐길 거리가 많이 준비된 서산6쪽마늘 축제에 많이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2회를 맞는 서산6쪽마늘축제는 행복가득 천하으뜸 서산마늘 이라는 슬로건 아래 서산 해미읍성에서 열릴 예정이며 건강식품으로 소비가 높은 서산6쪽마늘은 2564농가가 357ha에서 3391톤을 생산 중이고 올해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크게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