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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5 17: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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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 웅천읍은 4일 웅천생활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수강생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폰과 원목을 활용한 툴페인팅 교실을 가졌다. 

교육은 평생교육시설이 부족한 지역주민들에게 교육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주민 복지와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행복학습센터 운영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교육은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운영하는 툴페인팅을 비롯한 오후 2시부터 운영하는 스마트폰 A반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운영하는 스마트폰 B반 등 3개 강좌로 운영하며 스마트폰 활용교실은 어르신 맞춤형 스마트폰 작동방법과 생활에 유용한 앱 활용방법을 위주로 15차시로 운영한다. 

톨 페인팅 교실은 생활에 필요한 쌀통과 열쇠고리 등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건강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모두 20회에 걸쳐 운영된다. 

웅천읍장은 “스마트폰 보급에 비해 사용법을 배울 곳이 많지 않았는데 스마트폰 사용이 낮선 세대를 위해 웅천읍 생활문화센터 에서 무료강의를 해주어 도움이 필요한 읍민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웅천읍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 만족도 조사와 강사 평가를 토대로 보다 내실있고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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