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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5 17: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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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는 남포면에 위치한 용두해변이 지역특화 레저관광 10선에 포함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 휴가철 관광객을 환상적인 레저와 해양레포츠의 세계로 초대한다. 

지역특화 레저관광 10선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들에게는 레저문화 체험을 장려하고 여행업계에는 레저관광상품 개발을 독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것으로 용두해변에서 레저업체를 운영하는 타고플라이가 지역특화 레저관광 프로그램 공모에 참여해 선정됐다. 

10선은 강원도가 5개 지역으로 최다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경북이 2곳, 제주가 1곳, 충북이 1곳으로, 충남에서는 용두해변이 유일하다. 

용두해변은 아담하고 완만한 해변 뒤로 웅장한 송림이 형성돼 한여름 해수욕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근로자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취사장과 샤워시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갖춰 자연과 함께 힐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또 올해 충남도의 제3기 균형발전사업에 해양레포츠체험 명소마을로 선정돼 산책로와 야영장 데크시설, 해변 진입로 정비, 소공연장과 조명, 주차장시설 설치 등 해양관광 기반시설까지 갖춰 나가고 있다. 

용두해변에서 해양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타고플라이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1일차는 무동력과 동력 슬레이더 체험, 2일차는 용두해변 내 갯벌체험과 해변산책 대천해수욕장 짚트랙, 대천항 투어로 구성해 운영하며 공모선정에 따라 체험 비용의 일부는 국비로 지원받게 돼 이용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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