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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5 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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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당진 청년마켓에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밤9시까지 당진 청년센터 나래일원에서 열리는 첫 청년 마켓에 청년셀러 37개 팀과 청년 버스커 5팀의 참여가 최종 확정됐으며 다른 마켓과 달리 당진 청년마켓은 마켓존과 푸드존, 음악존, 체험존, 영상&다이닝존, 베이비존으로 구성돼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마켓존에 공예품을 비롯한 의류와 액세서리, 캔들, 수제도장, 천연비누, 가죽소품 등을 판매하는 청년셀러 37팀이 참여하며 푸드 존에서는 스테이크와 쉬림프박스, 컵밥, 치즈닭강정 등을 판매하는 청년 특화 푸드트럭이 배치된다.

또 음악존에 청년 버스커 5팀이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고 체험존에서 VR과 헤나, 타로 같은 각종 체험에서부터 청년창업가 원 데이 클래스, 청년창업가 먹거리 판매부스가 운영되고 청년센터 내 커뮤니티홀에 마련되는 베이비 존에는 아이들과 함께 오는 청년들을 위한 아이 돌봄 공간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마켓 개장 당일 오후 7시부터는 청년영화도 상영할 계획이며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여름마켓의 매력에 빠져보고 싶으신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1일 개장하는 첫 번째 청년 마켓은 구도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시작된 똘뱅이장터와 콜라보로 운영되며 이후 청년마켓은 8월 2회 차 젊은 아빠들과 함께하는 파파데이, 오는 9월 3회 차 가을밤의 마켓, 10월 4회 차 할로윈 데이를 주제로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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