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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4 18: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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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태안군은 지난 6월 태안 인문학당을 끝으로 상반기 인문학당 일정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운영 준비에 돌입했다.

태안군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지난 6월 인문학당에서 용혜원 시인을 강사로 초청해 꿈과 희망을 현실로 만드는 법이라는 주제로 시와 명언 등을 인용해 꿈과 희망,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워 1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신성욱 과학저널리스트가 뇌의 힘, 더 똑똑한 중년의 뇌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5월 오은영 마술사와 함께 하는 ‘마술에서 배우는 창조의 비밀’ 강연이 개설돼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태안 인문학당 수강생 이광숙 씨는 “다소 지루한 인문학 강의를 예상했는데 두시간 내내 유쾌하고 힐링이 되는 강의를 들을 수 있어 기쁘고 하반기 인문학당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활기와 자존감을 찾아주는 유익한 강의를 선정하는 등 인문학당이 군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하반기 인문학당에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오는 9월부터 건강증진과 교양,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분야와 주제로 하반기 인문학당을 운영할 예정이며 인문학당은 태안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주요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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