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역사와 문화전통이 살아 숨 쉬는 금산에서 여러분과 함께 금산군정을 이끌어 가게 된 것을 더 없는 영광으로 생각한다"
강흔구 금산부군수가 지난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강 부군수는 “지역경제 발전과 명품 관광, 교육도시 조성, 부농의 농촌만들기 등 군민 모두가 더 잘사는 금산을 만들기 위해 군정 핵심과제 실행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남대학교 석사 학위를 취득한 강 부군수는 지난 1979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도정보기획담당, 행정정보담당, 사회복지팀장, 장애인자립팀장, 공무원교육원 총무과장, 건강증진식품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부드러움과 포용력으로 조직 친화력이 뛰어나고 화합과 위민행정을 강조해온 행정통으로 알려졌으며 가족은 배우자와 2녀1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