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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2 17: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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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올해 상반기 29곳의 기업을 유치해 약500명의 고용인원과 6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 당진 내 입주기업 신청 현황을 살펴보면 국가산업단지 10개 업체를 비롯해 일반산업단지 6 곳과 개별입지 13곳으로 유형별로는 조립금속과 기계제품 관련 업체가 16곳으로 전체의 55%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으며 석유화학 5곳을 비롯한 자동차 부품과 식품 등 기타 업종이 8곳으로 조사됐다.

시는 올해 상반기 국내기업뿐만 아니라 외국기업 투자유치도 순항을 이어갔는데 이러한 기조는 올해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으로 시와 지난 5월 30일 투자협약을 맺은 독일 쿼츠베르크사는 지난 6월 26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당진 송산2-1 외국인투자지역 입주 계약을 체결하고 16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본격화 했다.

또 현재 7곳의 해외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협약 체결을 추진하며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으로 우량기업을 유치하는데 더욱 주력할 방침이어서 기업들의 당진 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석문산단 우대지역 지정으로 하반기에 보다 많은 우수기업들의 러브콜이 이어질 것으로 전되며 수도권 소재 산단 입주 기업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기업유치와 고용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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