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6-29 18:22:53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송산면주민센터와 신평농협 두 곳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신형으로 교체하고 정미면주민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가 교체된 두 곳은 기기 노후화로 인해 민원인들이 민원서류 발급에 어려움을 겪었던 곳으로 교체를 통해 보다 신속한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해졌다.

특히 신규 설치된 정미면을 포함해 3곳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모두 시각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점자패드를 갖추고 있으며 시력과 청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화면 확대와 이어폰 사용 기능도 포함해 사회적 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토록 했다.

또 정미면사무소의 경우 향후 부동산 등기부등본 프로그램을 추가로 설치해 관련 해당 서류를 발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대기시간 없이 편리하게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수요야간민원실 등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통해 시민감동 민원행정을 실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총2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주민등록등초본을 비롯한 토지대장과 교과부 증명, 국세증명서 등 총86종의 서류를 지문인식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지만 보안상의 이유로 관공서가 아닌 곳에 설치된 신평농협 무인민원발급기의 경우 가족관계와 부동산 관련 민원서류 발급은 제한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788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