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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8 18: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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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다음달부터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욕구와 건강상태 파악 등 맞춤형 통합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집중적이고 밀착된 사례관리를 실시한다. 

이는 특이한 질환 없이 외래진료를 많이 이용하거나 물리치료를 과다하게 이용하는 대상자의 경우 밀착형 관리로 과다진료 방지와 질환별 의료급여 일수의 적정수준 이용 유도를 위한 것으로 
시는 진료가 반드시 필요한 대상자를 영역별로 구분해 급여일수 사전 연장승인을 받아 본인부담 없이 안정된 치료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또 불필요한 장기입원과 의료쇼핑 등 무분별하게 이용하는 대상자는 연장 불승인 등 심의를 강화 의료급여 재정을 안정시키고 이를 위해 수급자가 입원한 병원을 직접 방문해 상태 파악 후 간담회를 통해 장기요양등급 신청과 복지시설 입소 등을 연계하고 복지시설 입소자에 대해 시설 관계자와의 간담회과 직원 교육 등을 실시해 적정 의료이용을 유도함으로 의료급여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장기입원 사례관리로 합리적인 의료이용을 유도하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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