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모범운전자회 태안지회가 피서철과 도민체전 개최를 앞두고 간담회를 열어 교통문화 선진화 방안을 논의했다.
모범운전자회 태안지회는 27일 태안읍에 위치한 지회 회의실에서 태안경찰서와 태안군청, 태안군의회, 태안초등학교, 백화초등학교, 태안군자원봉사센터, 교통안전공단 중부지역본부,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휴가철을 맞아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고 오는 9월 개최되는 제70회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한 것으로 모범운전자회 태안지회는 도민체전 기간 중 매일 하루 10명 내외의 회원들이 주요 경기장 등에서 교통봉사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참가자들은 간담회 후 태안읍 일원에서 가두 캠페인을 갖고 사람이 우선인 배려운전 생활화 음주 및 과속운전 근절 신호위반 안하기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교통법규 사항을 홍보하며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