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는 26일 보령시청소년수련관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기관과 단체장, 농업경영인, 여성농업인 회원, 가족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농업경영인, 여성농업인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업경영인보령시연합회와 여성농업경영인회가 공동 주관한 행사는 농업경영인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농업경영인과 가족의 화합과 단결력 제고를 통한 유대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잘 사는 농업 농촌 농업경영인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우수경영인 표창과 읍면지역 회원 노래자랑 등 문화행사와 2인 3각 경기, 굴렁쇠 굴리기 등으로 진행됐다.
보령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처럼 어려운 농업의 현실을 우리의 꿈과 희망으로 바꿔가며 우리의 간절함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소득 증대는 물론 더욱 살기 좋은 정주 기반 조성으로 활기차고 행복한 새 농촌 시대를 열어가고자 노력하겠으니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