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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6 16: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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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는 25일 청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부서장, 청라면 이장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당면 주요시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2분기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는 읍면동의 행정역량을 제고하고 주민이 원하는 시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활력화 방안과 주요시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지역의 현안 해결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실 소관업무는 인구증가시책과 시정소식지 배부방식 개선을 비롯한 제20회 만세보령문화제 개최와 제2회 보령머드 전국합창경연대회이고 자치행정국 소관업무는 지방선거 이후 지역화합과 안정화 대책를 비롯한 시민안전과 자전거보험 안내와 아동수당 지원사업이며 경제개발국 소관업무는 2019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수요조사와 주거용 목재펠릿 보일러 지원사업이고 직속기관 소관업무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과 벼 병해충 항공 공동방제 등이 보고됐다. 

또 읍면동 활력화 방안으로 웅천읍의 웅천천 고수부지내 경관조성 사업, 주교면의 배다리 영화관 등 지역별 특성화 사업 보고와 웅천읍의 무창포 해수욕장, 오천면의 원산도 오봉산 해변, 천북면의 염성해변, 청라면의 명대계곡, 남포면의 용두해변, 미산면의 백재계곡, 성주면의 심연동과 먹방계곡 등 오는 7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관광·유원지 운영계획도 보고됐다. 

보령 시장은 “지방선거가 마무리 된 시점에서 지역의 안정은 물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시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나가며 우리 보령의 7월은 어느 때 보다도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시기로 각 읍면동에서 운영하는 자연관광 휴양지의 청결 관리와 친절한 응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토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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