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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2 15: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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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 신례원리에 위치한 구)충남방적부지에 자동차시트를 생산하는 ㈜SG충방 예산공장과 ㈜ABS시스템이 자리 잡고 힘차게 공장을 가동했다.

㈜SG충방은 50억원을 투자해 예산읍 창소리 193-32엥서 33번지에 부지면적 8172㎡, 건축면적 4646㎡로 지난 2017년 12월 30일 착공, 3월 27일 준공해 5월부터 본격으로 가동을 시작했다.

지난 5월 아산에서 이전한 ㈜SG충방 예산공장은 40명의 직원이 월4000대 분의 중형 등 자동차시트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76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6월 대전에서 이전한 ABS시스템도 63명의 직원이 월4000대 분의 소형 자동차시트를 생산해 지난해 기준 200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해당 기업은 향후 생산라인 추가 시 근로자를 추가적으로 채용할 계획으로 구)충방부지 활용과 관련 지역주민의 많은 요청이 있었던 만큼 예산군도 기업의 공장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맥락에서 황선봉 군수는 20일 ㈜SG충방을 전격 방문해 공장 가동상황 점검과 정영호 이사 등 충방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확인했으며 생산라인을 비롯한 휴게실과 식당 등을 일일이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에 군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인 구)충남방적 개발추진, 기업유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업유치 등 공약의 조기 달성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에스지충방 공장 이전에 감사드리며 이로써 신례원 활성화 기반이 마련되길 바라며 기업활동에 대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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