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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2 15: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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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는 22일 명문웨딩홀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급 기관 단체장, 보훈단체장, 6.25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8주년 6.25전쟁 기념식 가졌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시 6.25참전유공자회의 후원으로 개최된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기념식에서 6.25전쟁 기록물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결의문 낭독,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 2부 행사로 보훈가족들을 위로하고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색소폰 공연과 풍물놀이 등 위로 공연도 가졌다.

이문영 6.25참전유공자회장은 “오늘 기념행사가 6.25의 진정한 교훈을 되새기는 가운데 자유와 평화, 번영을 향한 우리의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다시 한 번 6.25참전 용사들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하고 우리 후손들이 그 숭고한 뜻을 계속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조국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이야말로 우리시대의 진정한 영웅으로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하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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