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된 장학생은 성적우수자를 비롯한 각종 예체능대회 입상자와 저소득층 자녀로 초등학생 46명과 중학생 60명에 각 50만원, 고등학생 49명에 각 120만원, 대학생 66명에 최대 300만원씩 지급됐다.
홍성사랑장학회 이사장은 “홍성의 미래이자 희망인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학생들장학증서에 홍성군민의 기대와 희망이 담겨있으니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사랑장학회는 지난 2005년 4월 공식 출범한 이래 현재까지 약125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총1900여명의 학생들에게 약21억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 인재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