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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1 19: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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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마중물 사업인 도시재생 청년창업활성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도시재생 청년창업활성화 사업은 유망 창업자를 발굴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고용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째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년차 사업으로 밤이 쌀쌀해요, 공산성 내 푸드트럭 휴:식 등을 창업시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올해 2년차 사업은 창업전문 수행기관을 선정해 창업자 모집공고로 1차 47팀에 대한 예비 창업교육을 하고 최종 10팀을 선발해 3월부터 본격 창업활성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 선정된 10개 팀은 원도심 내 창업을 목표로 일반분야 4팀, 제조분야 5팀, 푸드트럭 1팀으로 청년창업자가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만들어 안정적으로 창업에 성공토록 창업교육과 마케팅 지원, 시제품 지원과 함께, 창업보육공간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연말까지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지난 3월에 시와 예비창업자 4팀이 문화예술촌 3층 창업보육공간입주계약을 체결하고 시제품 개발과 사업화 연구 등 창업 연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오는 7월부터 산성시장 내 닭강정 판매점과 송산리고분군에 푸드트럭 개점 등 연말까지 10개팀의 청년창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주시 창조도시과장은 “창업 전문교육 등 유기적 지원체계를 구축한 만큼 창업성공모델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며 청년 일자리 창출이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는 시기에 더 많은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해 성공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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