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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9 21: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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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은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서천군은 재해 재난과 안전사고 대책, 교통소통와 안전대책,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서민생활 보호, 깨끗하고 불편 없는 지역환경 조성,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생활민원 신속처리, 생활불편 해소,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

또 AI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편성하고 금강하굿둑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가축질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 방역을 한층 강화한다.

아울러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서해병원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하는 등 비상응급체계 마련은 물론 쓰레기 민원 기동처리반을 상시 운영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관련민원을 즉시 해소할 예정이다. 

특히 설 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확대하고 공무원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을 실시해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를 차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7개 분야의 종합대책 추진과 함께 군민과 귀성객이 설 연휴를 편안하게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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