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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0 17: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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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지난 달 증축과 새 단장을 마치고 개관한 청양군 목재문화 자연사 체험관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목재문화 자연사 체험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싱그러운 나무 향기가 코끝을 자극하고 1층엥 산림과 목재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설을 비롯해 2층에 나무놀이터와 창의체험실, 나무공작소 등 체험시설이 마련됐으며 특히 인형극이 열리는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는 어린이 손님들이 가장 기다리는 시간이다.

지난 16일 청양군 인형극 자원봉사단인 어깨동무 인형극단이 재미있는 옛날이야기라는 창작동화 공연으로 친숙하면서 교훈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공연을 관람한 관람객은 “어릴 적 들었던 옛날이야기 덕에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인형극 공연과 프로그램을 준비해 체험관을 찾아오는 관람객과 특히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칠갑호 주변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을 비롯해 로컬푸드직매장, 칠갑산자연휴양림, 오는 2021년 완공 예정인 매운고추체험나라 등을 청양 관광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관광객 증가 및 체류시간 연장 등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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